전 직원 독감예방접종 실시
- 작성일 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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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독감예방접종 실시
감염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는 저희 센텀이루다는 입원하신 환자&보호자들, 내원하시는 고객과 직원들간의 독감감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하였습니다.
병원내 질병감염관리는 환자와 고객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인만큼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희 센텀이루다에서는 접종비용을 모두 병원에서 부담, 200여명의 전 직원들에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하였습니다.
▲ 접종에 앞서 간호차장님께서 열을 재면서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계십니다.
독감을 ‘독한 감기’ 로 여기는 사람들이 꽤 있지만 독감은 감기와는 엄연히 다르답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폐에 침투해 일으키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강하며 심할 경우 합병증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주사 바늘 앞에서는 다들 두려움에 떠는 모습 ㅎㅎ;;;
독감은 갑자기 증상이 시작되는데 콧물, 목 아픔, 결막 충혈, 기침 등이 보이고 발열이 심해 38-39도 이상의 고열과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독감 예방주사는 맞은 후 2주 정도가 지나야 면역이 생기기 시작, 접종 후 4주가 되면 항체가 최고치로 만들어져 3개월~6개월 정도 유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때문에 독감 예방접종의 유지 기간을 감안, 대부분 10월 중 접종을 실시하게 됩니다.
간호 차장님과 간호 과장님께서 병동 식구들 외, 재활치료실을 비롯한 영양과, 원무과 등 대부분의 이루다 직원들에게 주사를 놓아주신다고 수고가 많으셨어요! 제가 두 분한테 다 주사를 맞아봤는데요, 주사 바늘이 들어갔다 나갔는지도 모르게 아주 스무쓰----하게 놓으시는 주사의 여신(女神)들이십니다 :)
무심한듯 시크하게 !
사실 무섭지만 포커페이스로 남자의 자존심을 지키신 세 분 ㅎㅎ
간호차장님께서 주사를 놓으시려는 찰나!
혜성과 같이 등장해서 거침없이 주사 바늘을 꽂으신 이 분은 누규?
마루타가 되신 재활치료실의 정성준 선생님께서는 (표정과는 달리) 영광이라며 좋아하셨는데요 ㅎㅎ
뒷모습의 주인공은 바로 주사의 남신(男神) 원장님이셨습니다!
원장님께 직접 주사를 맞아보지 못한 관계로 객관적인 평가는 아니라는 점ㅎㅎ;;
이 와중에 다른 분들과는 달리 주사 맞는것을 너무나 좋아라하신 재활치료실의 박성수 팀장님!
간호과장님께서 서비스로 한방 더 찔러드릴뻔! ㅎㅎ
주사 맞는 걸 이렇게 좋아하시는 분은 처음이네요 ㅎㅎ
토끼같이 깜찍한 김희정 상담실장님! 실물을 못담아내서 죄송합니다 ;;;
각 병동의 선생님들과 간호 차장님 &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희 센텀이루다는 앞으로도 감염발생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감염예방 및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함으로써 환자와 직원의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