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센텀이루다의 특별한 나들이
- 작성일 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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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센텀이루다의 특별한 나들이]
안녕하세요. 본원은 지난 4월 20일, 제 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따듯한 동행으로 꽃피는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환자/보호자분들과 함께 동행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봄햇살만큼이나 따사로웠던 하루를 보낸 이루다인들의 특별했던 장애인의 날, 그 현장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
우리의 마음을 알았는지 이 날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좋았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간 주말이지만, 우리 이루다인들은 환자/보호자분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나들이】를 위해 기꺼이 주말을 쾌척! 이곳 5층 재활치료실에 가득 모였습니다.
본원에서 진행중인 『치매환자케어토탈솔루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는 본원의 이호성 원장님을 비롯하여 김성년 부원장님, 이정민 사회복지사 선생님과 전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모으고 다양한 준비를 해 왔습니다 :)
입원중인 환자/보호자분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고, 이루다 직원들은 간접적인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을 더 이해하고 배려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는데요. 무엇보다 늘 병원에서 지내는 환자/보호자분들에게 그야말로 특별한 봄소풍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호성 원장님께서는 격려사를 통해 올해 행사에 참가하시는 환자분들 모두 건강하게 퇴원하시고, 내년 행사에는 다들 놀러오시라고 덕담해 주셨습니다 :)
본격적인 행사 진행을 맡으신 센텀이루다의 명MC이자 번득이는 아이디어 뱅크! 김성년 부원장님 :)
단체티를 입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계속 모여드는 아름다운 이루다인들!
그럼 저희 센텀이루다의 장애인의 날 - 특별한 나들이는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이번 【특별한 나들이】는 평소 환자분들이 휠체어로 쉽게갈 수 없는 5개의 코스와 재미있는 미션을 정해 두었는데요, 현장에서 제비뽑기를 통해 팀원들을 정하였습니다 :)
뒷모습의 주인공들은 누구일까요? ㅎㅎ
5분의 팀장님들께서 제비뽑기를 통해 정해질 팀원들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
짜잔----뒷태에 이어 얼굴 공개 ㅎㅎ (권과장님은 제비뽑기 중?)
먼저, 각 팀의 팀장님들께서 조원이 될 환자분들을 제비뽑기 하였는데요,
평소 가고 싶은 코스에 걸리신 분들은 환호가, 그렇지 않는 몇몇 분들은 탄식이 이어졌습니다ㅎㅎ
(사실, 어디든 이루다인들과 함께라면 상관없다고 다들 좋아라 하셨답니당 ㅎ)
이어서 환자분들이 직접 조원들을 제비뽑기 하셨습니다 :) 두구두구두구 ---나의 마니또는 누규?
이루다의 미녀삼총사! 내과 김나래과장님, 한방과 이지안과장님, 신경과 김여정 과장님
응원가보다 더 힘찬 응원이 된 심장어택 미모들 ㅎㅎㅎ
5개의 팀이 모두 정해지고 드뎌 팀별로 특별한 나들이에 도전!
박명수 부장님이 이끄시는 1조의 코스는 올림픽공원 - 요트경기장 - 마린시티입니다. 병원에서 늘 보는 view지만 휠체어로 직접 걸어가 보는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 되었을 듯 합니다. 쎔네일 사진만 봐도 멋지네요!
김완 부장님이 이끄시는 2조의 코스는 벡스코 - 시립미술관입니다.
가장 가까운 곳이지만 쉽게 가지지 않는 가깝고도 먼 곳! 다양한 행사와 전시가 있는 곳이라 품격높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기대됩니다 :)
권준구 과장님이 이끄시는 3조의 코스는 많은 환자분들의 최애 코스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몰입니다.
병원에서 5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지만 환자분들이 이 곳까지 오는 것은 쉽지 않죠? 우리가 평범하게 즐기는 일상이 환자분들께는 정말 특별한 소풍이 되었을거라 예상됩니다!
정무경 과장님이 이끄시는 4조의 코스는 영화의 전당 - 홈플러스입니다.
시식코너가 많은 마트 쇼핑은 언제나 신나죠? ㅎㅎ 홈플러스 또한 환자분들의 최애 코스였는데요, 4조는 어떻게 특별한 나들이를 만들었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
사공우원 실장님이 이끄시는 5조의 코스는 나루공원과 수영강변입니다.
5조의 멤버를 보니 유쾌발랄한 분들이 많아서 잠시도 심심할 틈이 없었을 것 같은데요, 저도 조인하고 싶네요 ㅎㅎ
와우--! 5개조의 코스들을 적도 보니 다시 한번 저희 센텀이루다의 환상적인 입지조건에 입이 딱 벌어집니다.
관광객들로 늘 붐비는 유명한 장소들이지만 저희 센텀이루다에서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한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 부럽죠? ^^
과연 5개의 팀들은 미션을 다 마치고 정해진 시간안에 병원으로 무사히 복귀할 수 있었을까요?
5개조로 나뉘어서 떠난 어느 봄날의 【특별한 나들이】 소식은 다음편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함께함이 행복했던 따듯한 봄날, 저희 센텀이루다의 장애인의 날 소식은 여기까지! 다음 소식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