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거소투표 완료!
- 작성일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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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거소투표 완료]
코로나19와 함께 요즘 가장 핫한 이슈는 아무래도 415총선!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아닌가 합니다. 본원에서는 다음주 수요일에 있을 415 총선을 앞두고 입원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아 어제, 4월 8일 거소투표를 완료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대한 실천하면서 진행된 센텀이루다의 거소투표, 그 현장으로 함께 가 보시겠습니다 :)
센텀이루다는 선거 당일 투표소에서 직접 선거하기 힘든 입원환자분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위해 사전 접수를 받았고 병원 1층, 휴게실에 기표소를 설치, 선관위에서 나온 참관인과 함께 오후 2시부터 거소투표를 실시했습니다.
센텀이루다 행정부와 선관위의 참관인이 함께 오후 2시부터 거소투표를 진행하였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시간대별로 나누어 투표를 하였습니다 :)
가장 첫 타임에 시간이 배정된 환자분들이 행정부 직원들의 도움으로 1층 휴게실에 모이셨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지만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시는 센텀이루다의 환자분들 :)
봉투를 열고 투표지 2장에 도장을 찍고 또 봉투를 붙여서 투표함에 넣는 과정이 일반인들에겐 쉬운 일이지만 대부분 편마비가 있는 환자분들에게는 혼자서 하시기 힘든 일인데요, 모든 과정마다 본원의 행정부 직원들과 참관인의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동선이 최대한 겹치지 않도록, 시간대에 맞춰 배정된 그룹대로, 순조롭게 거소투표가 진행되었습니다 :)
예전 613 지방선거 포스팅에서 거소투표에 대해 말씀드린적이 있는데요, 아직 거소투표란 말이 생소한 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거소투표란,
유권자가 일정한 사유로 인해 선거일 당일에 마련된 투표소로 직접 방문할 수 없는 경우 거처하는 곳에서 투표할 수 있는 투표방식으로 군인, 병원ㆍ요양소ㆍ수용소ㆍ교도소 또는 선박에 장기 기거하는 사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에서 정하는 교통이 지극히 곤란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부재자투표소를 설치할 수 없는 지역에 장기 기거하는 사람 등 일정한 사유가 있으면 거소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하죠? 바른 판단과 소신을 가지고 내가 행사할 수 있는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서 진정으로 국민을 생각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참된 일꾼들이 많이 선출되었으면 합니다.
#415총선 사전투표는 4월 10일 금요일에서 11일 토요일 이틀간 진행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4월 15일 선거당일은 지정된 투표소를 찾아가면 되는데, 투표 안내문에는 선거인명부 등재번호와 투표소 약도 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신분증 확인과 본인확인을 거쳐 2장의 투표용지를 받고 흰색용지는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투표용지, 연두색 용지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투표용지로 각각 하나의 정당에 기표하면 됩니다.
한시간여 동안 질서있게, 순조롭게 센텀이루다 거소투표 아주 그냥 깔끔하게 완료되었습니다 :)
소중한 한표로 시민의 권리를 행사해 주신 모든 환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장애와 치료 때문에 투표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투표권을 행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는 저희 센텀이루다재활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
자신의 이익이 아닌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데 일조하도록 415 총선에 나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도록 합시다 :)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표 행사가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듭니다. 잊지 말고 투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