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비한 병동 출입 및 면회금지 안내
- 작성일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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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센텀이루다재활요양병원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현재까지 27명으로 이 중 3명이 완치되어 퇴원을 한 상황입니다. 본원에서는 환자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해 한시적으로 병동 출입 및 면회 금지를 시행하고 있으며 보다 안전한 병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이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오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비하여 센텀이루다에서 실시하고 있는 감염관리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한시적 병동 출입 및 면회 금지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글로벌 수준 위험 수위를 ‘보통’에서 ‘높음’으로 수정하면서 본원에서도 기존에서 한 단계 높인 대응 조치를 실시중인데요, 원내 입원 중인 환자의 안전과 감염 관리를 위해 지정된 상주 보호자 1인을 제외한 모든 방문객의 병문안을 전면 금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일 예배를 비롯한 각종 종교 모임과 외부에서 방문하는 모든 행사는 당분간 중단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지정된 상주 보호자 1인에 한해 낮 12시-2시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있으며 1층 면회실과 각 병동에서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하신 다음 출입이 가능합니다.
출입문 통제 및 모든 출입자들 체온측정, 손 소독제와 마스크 사용 의무화
센텀이루다는 현재 출입문 통제 및 전 직원을 비롯한 모든 출입자들의 체온측정, 손 소독제 사용과 마스크 사용 의무화로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본원의 감염관리 위원회에서는 모든 출입자들의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관한 예방 수칙을 안내 하고 있습니다. (1층 면회실)
▲ 각 병동에서는 지정된 보호자 1인에 한하여 지정된 시간에만 면회를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으며 모든 출입시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전 직원 체온측정·손소독제 사용 후 병원출입 가능합니다'
방문자 뿐 아니라 센텀이루다의 모든 직원들은 출근 시 안내데스크를 비롯한 모든 병동 입구에서 체온 측정, 손소독제/마스크 착용 후 출입을 하고 있습니다.
원내 손소독제와 마스크 비치
또한 원내에는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곳곳에 비치하며 직원 및 방문객의 적극적인 감염 예방활동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센텀이루다는 감염예방의 첫걸음, 손위생은 평소부터 철저하게 관리
본원은 평소에도 감염관리를 위한 첫걸음인 손위생을 위하여 손씻기 8단계 교육과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왔습니다. 이번 사태를 맞이하여 전 직원과 병동이 더욱 손위생을 철저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비하여 현재 본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감염관리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환자와 방문객이 출입통제와 면회금지로 인한 불편함이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잘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센텀이루다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본원 뿐 아니라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징과 올바른 예방법이 궁금하시다면 클릭 ▶ https://blog.naver.com/kulu98/221799918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