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센텀이루다요양병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442명... 접종률 90.9%
- 작성일 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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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센텀이루다요양병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442명... 접종률 90.9%
2월27일(토) 오전, 군·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AZ)은 센텀이루다요양병원에 도착했다. 까다로운 인수인계 절차를 마친 뒤, 이호성 병원장은 센텀이루다 1호 접종을 받았으며 “독감접종보다 조금 나른한 느낌으로 안전하다”며 백신을 불신하는 직원들을 안심시키며 접종을 독려하였다.
이 병원은 지난 2월 27일(토)부터 65세 미만 종사자 및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AZ) 접종을 시작하였으며, 접종대상자 244명 중 225명이 접종을 하여 접종율 92.2%를 보였다.
또한, 3월 24일(수)부터 65세 이상 종사자 및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AZ백신 접종을 시작하였으며, 접종대상자 244명 중 225명이 접종을 하여 접종율 89.7%를 보였다. AZ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인원은 442명이며, 이는 접종대상자 486명의 90.9%에 해당한다.
센텀이루다재활요양병원 권영주 QPS차장은 “코로나19 집단면역을 형성하려면 대상자의 70%가량이 예방접종을 마쳐야 하는데, 센텀이루다는 1차 접종률이 90.9%로 고무적이며, 2차 접종도 잘 준비하여 집단면역을 형성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감염관리담당자는 “예방접종 후 고열, 두통 등 이상반응은 다수의 젊은 직원들에게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대부분 2일 내에 사라지고, 예방 접종 후 주의사항으로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무르며 39도 이상 고열, 아나필락시스 등 이상반응을 관찰하고, 귀가 후 적어도 3시간 이상, 최소 3일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요양병원에는 대부분 기저질환과 만성질환이 있는 고령의 환자가 입원해 있다. 기저질환과 만성질환이 있는 고령자는 접종을 미룰 필요가 없으며, 오히려 기저 질환이 있는 고령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치명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모두 예방접종 대상이다.
다만, 접종 당일 발열(37.5℃ 이상)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급성 병증을 앓고 있거나 전신상태가 매우 불량한 경우에는 회복될 때까지 접종을 미루어야 한다.
코로나19 백신별 1차·2차 예방접종 간격을 반드시 준수해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해야 하고, 다른 감염병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최소 14일 간격을 두어야 한다. (백신별 접종간격 아스트라제네카 8∼12주, 화이자 3주)
접종 부위는 항상 청결히 유지하고, 동시에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며 고열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사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고령자의 경우 예방접종 후 증상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혼자 있지 않도록 다른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을 권고한다.
현재 질병관리청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1조에 근거하여 국가예방접종 후 불가피하게 발생한 이상반응에 대한 “예방접종피해 국가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주소지 관할 보건소(시·군·구)에 신고 된 접종받은 자(또는 보호자)는 보상신청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보건소(시·군·구)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질병관리청은 보상신청 후 120일 이내에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 보상심의를 거쳐 보상을 결정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자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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