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이루다, 2019 송년의 밤 행사]

2019년은 여러분에게 어떤 한해였나요? 어떤 분에게는 큰 도약을 이룬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을 것이고, 어떤 분에게는 별다를것없이 그저그렇게 지난 한해였을테고 또 어떤 분에게는 힘든 고통의 시간이었을수도 있었을텐데요, 어떤 상황이었든 돌아보면 감사한 제목들이 많을 것입니다. 감사가 많을수록 더 감사할 일이 많이 생긴다는 거 아시나요? ^^

분주한 년말, 한해를 돌아보며 감사로 잘 마무리하시기 바라며 『2019 센텀이루다 송년의 밤』 행사 소식 전해드립니다!

▲ 새롭게 오픈한 1층의 커뮤니티룸에서 진행된 2019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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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이루다에게 2019년은 어떤 한해였을까요?

어느때보다 많은 도전과 새로운 시도들이 있었고, 그만큼 열심히 달려온 한해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3병동과 1층의 커뮤니티공간을 대대적인 공사로 새롭게 오픈하였고 해외직원연수로 미국과 호주를 다녀왔습니다. 또한 7병동내 치료실 공사를 완료하면서 병동내 치료실 운영 시스템을 100% 완료하였답니다.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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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송년의 밤은 아주 특별하게 1층에 새롭게  병동별, 팀별 요리대항전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ㅎㅎ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마어마하죠? 결단코, 호텔뷔페를 부른것 아닙니다! ㅎㅎ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지만 알고보면 각 병동, 팀에서 100% 직접 준비한 음식과 데코레이션! 역시 센텀이루다의 품격에 맞는 Potluck Party입니다 :D

사진으로 다 담지 못했는데요, 1층을 가득 메운 다양하고 품격있는 요리들로 눈과 입이 정말 호강했습니다.

정말 이루다 가족들 못말립니다ㅎㅎ뭘하든 으쌰으쌰해서 항상 예상을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결과물이 나오거든요!

이 대단한 상차림의 결과는 나중에 알려드리겠습니다 :D

간단한 에피타이저 후, 원장님의 송년사로 본격적인 송년의 밤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순서로 홍보팀에서 제작한 영상을 감상한 후 2019년 우수직원 시상이 있었습니다.

2019년 「올해의 이루다인」으로 선정된 재활의학과 김완 진료부장님을 비롯해서 행정부와 영양과에서 각각 선정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 행정부 박명수 부장님과 영양과 주윤희 과장님께서 대리수상해 주셨습니다.

1부 순서를 마치기 전,

음식대항전에 출전한 각 팀에서 음식 홍보 및 소개가 있었습니다. 음식에 맞는 전통의상까지 완벽하게 맞춰 입고 등장하신 3병동을 비롯해서 저 멀리서 공수한 과메기, 밤새 족발을 삶고 잘랐다는 진료부까지.....정말 진기명기라고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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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식 시간!

각 테이블을 돌며 이것저것 먹어보는 즐거움! 호텔뷔페보다 럭셔리하고 잔칫집보다 푸짐했는데요, 모든 이루다 가족들이 넉넉하게 먹을 수 있는 충분한 양을 준비해 주셔서 족발과 수육은 접시가 비워지면 무한 리필이 되는 감동이 있었답니다.

거기다 음식에 딱 맞는 다양한 알콜과 음료까지 준비한 센쑤!

CEH(Centum Erooda Hospital) 엔터테인먼트의 사공우원 실장님의 명불허전 진행으로 시작된 2부 순서!

배불리 먹고 나니 표정들이 한결 여유롭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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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의 본격적인 순서에 앞서

오감을 동원해야 풀수 있는 게임을 통해 다양한 상품과 상품권들이 대방출되었습니다 ㅋ

2부의 본격적인 첫 순서는, 【제 2회 이루다 스토리 공모전】 시상이 있었습니다.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로 각자의 스토리를 풀어주신 우수한 작품들이 많았는데요, 상금 30만원의 최우수상은 1회때와 마찬가지로 약제과의 정미정 선생님의 작품이 당선되었습니다!

정미정 선생님은 해운대 구청장상도 수상하신 이력이 있으신데요, 이만하면 정작가님으로 불러드려야겠어요 ㅎㅎ

정작가님의 작품을 감상한 뒤, 【크리스마스 데코 대회】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대회가 좀 많죠? ㅎㅎ

역시 병동별, 팀별로 경쟁했던 이 대회 역시 열정들이 대단---했었는데요, 장인정신으로 한땀한땀 만든 핸드메이드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었답니다!

산에서 솔방울을 직접 주워 만든 트리를 비롯해서 양산, 기장 등 부산을 넘어 각종 재료들을 공수하느라 다들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ㅎㅎ

결과는, 진료부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1등 먹었습니다 ㅎㅎ

다음 순서는 크리스마스트리 데코 대회보다 더 뜨거웠던 요리 대항전의 결과 발표.

이번 송년회의 하이라이트인 장기자랑보다 더 궁금했던 시상결과였는데요(저만 그런가요? ㅋ) 50만원의 1등 상금은 8병동에게 돌아갔습니다!

크리스마스데코 대회에서 진료부에 밀려 아쉽게 2등을 차지했던 8병동은 당당하게 1등을 차지함으로 기쁨이 두배였다고 합니다 :D

암튼,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마지막 장기자랑 전, 과열된 분위기를 잠시 컴다운시켜줄 호주원정대의 발표 시간이 있었습니다 :)

유툽에서 떠오르는 샛별, 신흥 유튜버 김성년 부원장님의 웰메이드 영상을 감상한 후 권준구 과장님께서 연수 후기를 발표해 주셨는데요, 2019년 두번째로 진행된 해외연수 프로젝트_호주연수팀은 8명의 이루다인으로 이루어졌으며 시드니와 멜번을 다녀왔는데요, 근교의 유명한 관광지를 비롯해 선진화된 호주의 의료시스템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현재 블로그에 호주원정대의 후기가 연재되고 있으니 꼭 구독하시기 바랍니다 :)

마지막 순서는 모두가 목 빼고 기다리던 장기자랑 순서! 오늘의 하이라이트죠 :)

트로트부터 락, 뮤지컬 그리고 차력까지,,, 모든 장르를 불문하고 용감하게 지원한 CEH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들...

슈퍼스타K 를 방불케한 슈퍼스타 E 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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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말라야 ABC코스에 가고 싶어 지원한 전정훈 선생님의 차력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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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기자랑의 상금은,,, 어마무시한 포상이 걸려 있었는데요,

내년에 계획되어 있는 해외연수프로젝트 중 북미, 히말라야, 중국 장가계에 갈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답니다!!!

북미는 내가 접수한다!

평소 말없이 신비주의로 일관. 베일에 가려져 있던 치료실의 박혜선 선생님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치명적인 안무와 애교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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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팬들이 흥분한 채 무대로 난입해 아수라장이 된 순간도 있었지만

혜선 선생님은 미친듯한 헤드뱅잉과 퍼포먼스로 무대롤 압도해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ㅎㅎ

혜선 선생님의 등장에 광분한 팬들로 무대는 난리가 났지만, 저정도는 충분히 제압한다는 듯....

자기들기리 여유있게 무대밖에서 놀고 있는 박은비와 새싹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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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새싹을 꽂고 도도하게 등장한 새싹들, 여유를 부리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런 춤은 태어나서 처음 보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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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호흡으로 한시도 시선을 뗄 수 없었던 깔끔한 무대였습니다!  ㅎㅎ

심사위원장이신 내과 김나래 과장님의 심사평과 함께 심사결과 발표가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주신 모든 참가자분들, 일단 감사합니다 ㅎㅎ

해외연수를 향한 강렬한 의지와 신념이 모든것을 내 던지게 한 광란의 무대였는데요, 과연 어떤 팀에게 그 영광이 주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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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꿈은 이루어진다!

모든것을 걸고 다 던진 분들에게 원하던 해외연수가 약속되었습니다!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D

한 해동안 열심히 달려온 모든 이루다인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상금과 상품으로 지원해주신 원장님께도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힘차게 도약해 보길 기대합니다.

더욱 차별화된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사랑과 정성으로 진료할 것을 약속드리며, 2019년 센텀이루다 송년의 밤 행사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