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센텀이루다재활요양병원입니다.

입원 생활 중, 조용히 책 한 권을 펼쳐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

그 자체로 위안이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센텀이루다재활요양병원 1층 강당 한편,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미 책장을 이용하고 계신데요.

이번 글에서는 도서대여 방법과 책장 이용 팁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 책장은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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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은 병원 1층 강당 오른쪽 벽면에 마련되어 있으며,

건강 도서, 소설, 시집, 에세이 등 다양한 책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조용하고 햇살이 잘 드는 공간에 자리 잡고 있어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답니다.

가벼운 산책 겸, 책 한 권 골라보는 것도 좋겠죠?

" 책장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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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환자분들과 병원 직원 누구나 책장을 이용하실 수 있어요!

다만, 이용 방법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으니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센텀이루다재활요양병원 책장에는

건강·재활·심리·취미 관련 도서를 중심으로

신간 도서들이 꾸준히 추가되고 있어요.

새로운 책이 들어오면

사회복지사 선생님께서 직접 안내 포스터를 제작해

각 병동에 부착해주시기 때문에,

병실에 계셔도 어떤 책이 들어왔는지 쉽게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신간 도서는 매달 새롭게 교체되고 있어요.

병실에 부착된 안내 포스터를 통해 신간 목록을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 어떤 규칙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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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은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에요.

다음과 같은 규칙을 지켜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 대여 기간: 최대 2주

◆ 대여 권수: 1인당 최대 2권까지

 

읽으신 책은 약속된 기간 내에 반납해주시고,

다른 분들도 책을 볼 수 있도록 소중히 다뤄주세요.

 

 

" 책을 기부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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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보시고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사회사업실로 전화 문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모두가 함께 보는 공간인 만큼

아래의 책은 기부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려요.

 

✕ 너무 오래되었거나 낡은 책

✕ 훼손이 심한 책 (페이지 누락, 찢김 등)

✕ 성인 도서 또는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된 책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어요.

따뜻한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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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이루다재활요양병원 책장은

입원 중에도 마음의 쉼을 놓치지 않도록

작지만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책 한 권을 통해 위로를 얻고,

조용한 공간에서 스스로와 마주하는 시간—

그 모든 순간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센텀이루다는

환자분들의 몸과 마음이 함께 회복될 수 있도록

일상 속 작은 여유를 채워가는 병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