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3일차, 샤브루베시~라마호텔 (1400-2400m)
- 작성일 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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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센텀이루다재활요양병원입니다.
오늘은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연수 3일차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3일차 코스는 샤브루베시(1,400m)에서 라마호텔(2,400m)까지로, 본격적인 트레킹이 시작되었습니다.
샤브루베시를 떠나 라마호텔로 향하는 동안,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길과 주변의 웅장한 자연이 마치 히말라야의 웅장함을 실감하게 해주었습니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숨이 차고 다리가 무거워지는 순간들이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특히 뱀부 가는 길이 무척 힘든 코스였는데요.
더없이 가파른 오르막과 험난한 지형 속에서 체력과 인내심을 시험하는 구간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거의 1Km가량 쉼 없는 오르막길만 이어졌습니다.
이 구간은 모두가 너무 지쳐 도저히 촬영을 이어갈 수 없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한 걸음씩 정상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이렇게 서로의 격려 속에 드디어 너무나도 힘들었던 구간을 지나고,
뱀부에 도착했습니다.
잠깐의 휴식을 앞둔 승준 선생님의 표정이 무척 밝습니다.
그리고 다시 끝없는 오르막길과 함께 라마호텔로 향했습니다.
영상에는 고도를 높이며 마주한 절경, 히말라야의 깨끗한 공기와 자연의 소리, 그리고 함께 도전하는 이루다인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 분위기와 함께 히말라야 트레킹의 생생함을 함께 경험해 보세요.
샤브루베시에서 라마호텔까지의 길은 단순한 이동을 넘어,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일정에서는 더 높은 고도의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