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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히말라야 원정대_특별한 도전 스토리 1

이루다 히말라야 원정대_특별한 도전 스토리 Chapter #1

 

 

 

 


지난 4월말부터 5월초까지 본원에서는 히말라야 원정대원 8명을 선발,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과 현지 고아원 의료봉사를 다녀왔는데요,

결코 쉽지 않았던 이루다 히말라야 원정대의 특별한 도전 스토리를 하나씩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2958bcf3b5893f42ec6a9823f57f9ad7_1532332955_0076.jpg▲ 히말라야 트레킹을 앞두고 원정대원들의 체력 점검을 위해 금정산 고당봉 등반

 

 

 

 

 

히말라야 원정대원은 물과 전기를 잘 쓰지 못하는 열악한 환경에도 문제 없는 적응력, 더위와 추위를 잘 견딜 수 있는 건강, 수많은 계단으로 이루어진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코스가 문제 없는 체력 등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엄격하게 선발되었습니다.

최종 8명으로 꾸려진 원정대는 안전한 트레킹과 고아원 의료봉사를 위해 체력단련은 물론 단체티 제작 및 기증 물품등을 준비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으며 출국 1주전에는 금정산 고당봉 등산을 하며 마지막 체력을 점검하였답니다!

 

 

 

 

 

 

2958bcf3b5893f42ec6a9823f57f9ad7_1532333070_4575.jpg▲ 4월 27일 새벽, 김해공항에서 수속 마치고 탑승전 기념샷

 

 

 

 


한여름옷부터 겨울옷, 비옷과 침낭, 등산화등 트레킹을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많은 짐이 있었는데 개인당 베낭 하나, 10kg 이내로 패킹을 해야 하는것부터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넓은 캐리어 대신 좁고 긴 베낭에 짐을 넣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짐을 풀었다 넣었다를 반복했으며 꼭 가져가야 할 품목 중에서도 빼고 다시 또 빼기를 반복해서 각자 10kg이내로 맞췄답니다.

 

 

 

 

 

 

2958bcf3b5893f42ec6a9823f57f9ad7_1532333128_1262.jpg▲ 방콕 스완나품 공항에서 리조트 리무진을 기다리며

 

 

 

 


히말라야 원정대의 itinerary는 부산출발 - 방콕 - 카트만두 - 포카라 도착인데요, 카트만두까지 당일 연결편이 없기 때문에 방콕에서 1박을 하였답니다. 새벽부터 잠 못자고 출발한 스케쥴이라 피곤한데다가 덥고 습한 태국 날씨에 이미 초췌한 얼굴의 원정대원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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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에 짐을 푼뒤 정해진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바로 왓아룬 사원으로 출발, 왓아룬 이후 왓포 사원을 구경하고 골목안 숨겨진 맛집을 어렵게 찾아서 점심 해결! 히말라야 원정대의 목적은 각자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극기 훈련이었기에 방콕에서의 일정 역시 관광보다는 트레킹을 위한 Training이었답니다. 무더운 날씨에 계속 걷고 이동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원정대원들과 함께 했기에 즐거웠답니다 ㅎㅎ

(속마음은, 그냥 느므 더워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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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을 먹고 난 후 짜오프라야 익스프레스 수상보트 타고 카오산로드로 이동, 카오산로드에 도착하자말자 비가 쏟아져 일단 가까운 레스토랑으로 피신했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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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8bcf3b5893f42ec6a9823f57f9ad7_1532333633_2923.jpg▲ 우리 앞에 곧 닥칠 운명을 모른채, 마냥 평화로웠던 한때

 

 

 

 

 

간단하게 음료로 더위를 달래는 사이, 쏟아지는 빗줄기는 더 강해지고 사방이 오픈된 레스토랑 안까지 비바람이 치기 시작! 홍수가 난 것처럼 레스토랑 바닥에도 물이 차더니 순식간에 카오산로드 도로 전체에 물이 찼어요. 무섭게 번개는 막 치구 난리도 아니였답니다 ㅜㅜ
저녁은 커녕 무사히 숙소로 돌아갈 수 있을까... 

 

 

 

 

 

 

 

2958bcf3b5893f42ec6a9823f57f9ad7_1532333660_1504.jpg▲ 순식간에 침수가 된 카오산로드, 사진에는 물이 얕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더 깊었답니다.

 

 

 

 

 

 


레스토랑 안에 있지만 날리는 비를 맞으며ㅎㅎ 한참을 기다린 우리는 강이 된 도로를 건너기로 결단,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옷을 걷고 홍수가 난 도로를 건너기 시작! 도로에 물이 차서 택시나 쌈러(툭툭이)도 없는데, 차로 30분 이상 떨어진 숙소까지 무사히 갈 수 있을까? 과연 히말라야 원정대의 운명은? 다음 스토리를 기대해 주세요 :)

 

To be continued....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를 방문해 주세요 :)

https://blog.naver.com/kulu98/221321872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