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 덕분에! 간식 배달왔습니다.
- 작성일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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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덕분에! 뜻밖에 간식, 배달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맛점들 하셨나요?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2020 상반기를 마무리하면서 본원에서는 서로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를 활발히 진행중에 있는데요,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6월 30일 바로 어제, 뜻밖에 간식 배달이 되어 이루다인 모두 그 어떤 격려보다 더 격한 격려와 힘을 얻었습니다♥
이루다 덕분에!
이루다 카페테리아 창가에 앉아 바깥 풍경을 감상(?)하며 밥을 먹는 제 자리에서 찍은 갬성 사진입니다 ㅎㅎ
실제로 바람에 살랑거리는 나뭇잎, 햇살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초록색을 보면서 매일 밥을 먹으니 더 맛나는데요, 비가 오면 또 한 운치합니다 ㅋ
제가 좋아하는 달달한 모카와 부드러운 생크림 보름달 케잌을 오늘 득템했는데요, 이 뜻밖에 간식의 정체는?
'입원생활동안 여러분들께 참 감사했습니다'
직원식당인 이루다 카페테리아 입구에 떡하니 안내문이 붙여져 있었는데요, 안내문을 읽는 순간 참 마음이 따듯해졌습니다.
바로 얼마전 아주 건강하게 퇴원하신 김OO님께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전직원에게 간식을 선사하셨다는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
특별히 누구보다 재활의 의지가 강하셨고 일에 대한 애정이 커서 복직에 대한 열정도 크셨는데, 아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셨던터라 더 뿌듯했던 것 같습니다.
영양과 과장님과 주임님, 간식 배급해 주신다고 아주 바쁘셨습니다 ㅎㅎ
득템한건 단순히 달콤한 간식 뿐이 아니였어요! 그동안 쌓인 피로를 싸악- 씻어준 격려와 따듯한 마음까지 득템!!
모두가 힘든 코로나 시대, 마음이 메마르고 강팍해지기 쉬운데요, 그러나 우리는 코로나를 통해 이웃과 사회와의 연대와 결속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우리사회는 IMF를 겪으면서 그동안 나와 내 가족만 잘 살면 된다는 지독한 이기심과 극단적 개인주의에 물들어 있었는데요, 이웃이 건강하고 안전하지 않으면 나도 안전하지 않는 삶이란걸 코로나를 통해 조금씩 깨달아 가는 것 같습니다.
힘든 시대 속, 내가 아닌 남을 생각하고 자신이 가진 것을 이웃에게 나누는 모습이 그 어떤때보다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
내가 많이 가져야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각자는 모두 소중한 어떤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질, 재능, 시간,,,,그리고 따듯한 말 한마디 건넬 수 있는 마음... 그래서 지금 센텀이루다에서는 덕분에 챌린지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감사의 말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깜짝 간식을 통해 병동과 치료실에서 참--뿌듯했을텐데요. 특별히 부원장님의 환자셨기에 누구보다 더 뿌듯했을 듯 합니다 :)
앙--- 생크림 보름달, 너는 러브 LOVE...... 이 달콤함 놓치지 않을꺼에요~~
참! 김성현 팀장님께 한마디 전합니다. 항상 모델이 되어 주셔서 덕분에 감사합니다. 덕분에 쓸 사진과 영상들이 많아집니다 ㅎㅎ
앞으로도 건강하게, 일에도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루다 덕분에! 이루다는 여러분 덕분에! 감사합니다 ♥
오늘도 힘내세요~!!! 이상, 센텀이루다에서 알려드렸습니다.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