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루다인입니다_8월 이루다인 인터뷰
- 작성일 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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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남부 지방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땀 뻘뻘 흘리며(^^) 열일하고 계신 8월의 이루다인과의 인터뷰 소식 전해드립니다. 백옥같은 피부를 자랑하는 이 분의 처음 인상은 북극곰(ㅎㅎ;;;)이었으나 최근엔 무리한(?) 다이어트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신 유영채 7병동 간호사 선생님을 소개해 드립니다 :D
▲ 7병동의 든든한 지킴이, 8월의 이루다인으로 뽑히신 유영채 간호사 선생님
Q1. 본인소개 부탁드려요.
광주에서 태어나고 자라온 사람으로 간호학을 전공 했으며 현재 간호사로써 이루다 7병동에 2년째 근무 하고 있는 유영채입니다. 목포한국병원에서 처음 임상 생활을 시작했는데 많은 것들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 여러 요양병원에서 경력을 더 쌓았습니다 :)
Q2. 본인의 업무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
기본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관찰 및 보고, 의사의 처방 업무 수행이 있으며 부수적으로 보호자 응대 및 환자간의 조율 및 중재 등,,,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간호사란 직업은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대학 진학을 간호과를 목표로 하진 않았지만 우여곡절 끝에 들어가게 된 간호과...이후 자연스럽게(?) 간호사가 되었는데 굳이 계기를 말씀드리자면 지인의 만류가 되겠네요 ㅎㅎ
Q4. 이루다에 지원한 이유는?
부산 여행을 하면서 부산이란 도시의 매력에 빠져 부산으로의 이직을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면접 온 센텀이루다에서 본 수영강, 광안대교, 마린시티 가 너무 인상적이여서 이런곳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운이 좋게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
Q5. 이루다에서 근무할때 즐거운 점은?
여러 요양병원들을 다녔지만 이루다는 특별히 젊고 밝습니다. 비슷한 또래 동료들과의 관계가 주는 즐거움도 있지만 환자들과의 라포를 형성하는 과정이 특히 즐거운것 같습니다.
요양병원에서 일을 하다보면 환자들을 다른 병원 내지는 장례식장으로 보내는 일을 많이 하게 되는데, 센텀이루다는 재활중점병원이다보다 거동이 힘들었던 환자가 거동이 원활해지고 사회로 복귀하는 모습을 볼 때가 많아 보람이 큰 것 같습니다.
Q7. 본인을 동물이나 사물로 비유한다면?
짧고 굵게 돼지^^ (지금은 아닙니다 ㅎㅎ)
Q8. 앞으로의 계획과 인생 버킷리스트가 있다면?
앞으로의 계획은 꾸준히 일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것^^
인생 버킷리스트 중 한가지는 에베레스트 등반입니다!
Q9. 내게 이루다란?
이루다는 젊음이다.
나이가 젊고 분위기와 생각이 젊습니다. 무엇보다 오픈되어 있는 원장님의 경영철학은 젋다! 라는 것입니다 ㅎㅎ
Q10. 이루다에게 바라는 점은?
연봉 좀...(^^)
ㅎㅎㅎ;;;
마지막으로, 천사의 장점은 결점이 없는 것이고 단점은 진보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인간의 장점은 결점이 있다는 것이다. (탈무드)
성인의 가르침으로 급 마무리 ㅎㅎ
7병동을 든든하게 지지하고 있는 버팀목, 유영채 선생님~~7병동의 동료이자 2월의 이루다인, 손지운 선생님께서 축하 3행시를 올려주셨습니다.
유 : 유한 인상과 친절한 말투로 할머니들께 인기 만점에
영 : 영양 가득 간식도 자주 사오는 착한 영채 쌤
채 : 채소 많이 먹고 (술 말고) 건강히 오래 일하세요!
영채 선생님~술 말고 채소 많이 드시고 오래 일하셔서 센텀이루다의 고인물이 되어 주세요 ㅎㅎ
이상, 8월의 이루다인 소식이었습니다. 9월의 이루다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 코로나 조심하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