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효율적인 에너지관리 아이디어 공모]

안녕하세요 :) 지난주 장마가 시작되면서, 종일 고온다습하더니 오후부터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월요일입니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본원에서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그 동안 다양한 준비들을 해 왔는데요, 【효율적인 에너지관리 아이디어 공모】에 관한 소식 먼저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D

 

▲ 공모전 수상자들의 기념샷! 

센텀이루다의 QPS위원회에서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보다 쾌적한 실내환경조성과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하여 직원 뿐 아니라 환자·보호자의 아이디어를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참신한 의견은 앞으로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며, 당선자 및 지원자 모두에게 소정의 상품권이 증정되었습니다 :)

환자·보호자분들의 편의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10일 동안 아이디어 제안을 받았는데요,  반짝이고 재치있는 많은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열정적인 이루다인들의 수많은 밴드 댓글을 일부만 살짝 보여드립니다 :)

다양한 아이디어 중 가장 많이 나온 의견은 아무래도 절수와 에어컨의 적정 온도 맞추기,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전기 제품들의 플로그 뽑기 등..기본적으로 우리가 알지만 잘 실천하지 못하는 것들이었습니다. 3병동 이현지 수선생님은, 3병동 더 테라스의 꽃과 나무들을 위한 조경용수는 빗물을 모아(빗물저금통)이용하자는 굿아이디어도 내주셨습니다 :)  

참고로, 우리나라는 물부족 국가인데도 국민 1인당 하루 물 사용량(282L)이 독일의 2배가 넘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호주는 1인당 하루 물 사용량을 150L로 대폭 줄였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의 경우에는 2018년 아예 물 절약 법률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전력 소비 감소를 위해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각 병동별 전력 소비량을 측정 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한 병동에 혜택(?)주기, 반팔 환의 입히기, 아이스팩 활용하기, 온도계 설치 밀 적정 온도 유지, 몸의 체온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미역 메뉴를 적극 활용해 지역 사회도 살리고 몸의 체온도 낮추자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도 있었습니다ㅎㅎ

쌈박하고 신박한 아이디어들이 아주 많았으나 지면상 간단한 의견들만 몇개 올려보았습니다 :)

10일간의 공모 기간을 마치고, 갓 뽑은 신상 아이템! 2020 Summer 이루다 단체티를 입고 시상식을 위해 참가자들이 모였습니다^^ 

한분은 작년 이루다 단체티를 입고 계신데요, 반대로 혼자만 신상녀 같습니다ㅋ

그나저나 정열적인 레드 칼라의 단체티를 맞춰 입으니 어디 응원가야 할 것 같네요 ㅎㅎ

이번 공모전의 1등 수상자는 환자분에게 돌아갔는데요, 이루다 직원들 이름을 다 알고 불러주시는 다정한 그분, 바로 이종석님이십니다 :)

축하드립니다!!!! 

이종석님은 수기로 빼곡히 작성한 2장의 제안서를 제출해 주셨는데요, [에너지의 세분화와 데이터화], [화장실 물 & 젤수 제안]이라는 두개의 타이틀로 실제적인 사례를 들어 주셨습니다. 

아이디어도 아이디어지만, 신문의 칼럼까지 직접 붙여 주신 적극성과 관심에 큰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호성 원장님께서 1등 수상을 해 주셨구요, 2등부터는 QPS권영주 차장님께서 시상해 주셨습니다 :)

순위 안에 들지 못했으나 작은 아이디어라도 내 주신 모든 분들께 무려 신세계 상품권 2만원이 제공되었습니다~! WOW!!

단 한줄이라도 적었으면 만원 아닌 이.만.원 ㅎㅎ

현장에서 바로 확인! ㅋㅋ

모두 축하드립니다 :)

입은 웃고 있으나 눈까지 웃지 않으시는 분들...마스크를 끼고 있으니 다소 무섭습니다 ㅎㅎ

앞으로는 눈까지 같이 웃으세요~~ ㅋ

센텀이루다는 환자 및 모든 이루다 가족들에게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및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에어컨 청소, 병동 유리창 썬팅작업 등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공모전을 통해 제안해 주신 많은 아이디어들은 수정 및 보완을 거쳐 모든 직원들이 함께 실천 및 적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시대,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센텀이루다, 쾌적하고 행복한 병동 생활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상, 재활의 중심! 재활을 이루다! 센텀이루다재활요양병원에서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