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2월 8일 기준, 신규 확진자가 289명으로 77일만에 첫 200명대로 줄었으며 2월 9일 기준, 부산은 1명으로 확진자수가 확실히 많이 줄었습니다. 그러나 목요일부터 구정 연휴가 시작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긴장을 늦출수가 없는데요, ​센텀이루다는 전직원과 종사자 분들의 노력으로 현재까지의 모든 전수조사에 대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센텀이루다의 철저한 코로나 전수조사 현장을 면밀히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

​

정부는 요양병원 긴급의료 대응계획의 일환으로 요양병원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와 협의를 거쳐 모든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하여 21년 1월 11일부터 별도 안내시까지 한시적으로 주2회 선제적 검사를 확대한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외부로부터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면회 금지가 계속되고 있고, 외부인의 출입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직원 및 모든 종사자들은 출퇴근을 제외하고는 타시설 방문이나 사적 모임도 금지되고 있습니다.

​

이에 센텀이루다는 중대본 방침대로 주 1회하던 코로나 전수조사를 지난 1월 11일부터 주 2회로 늘려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일 2회 열 체크 및  동선 체크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습니다.

​

​

센텀이루다는 전수조사 중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킵니다.

주 2회 전직원 전수조사를 하다보니 일주일이 금방 지나가 버리는것 같은데요, 전수조사가 있는 날은 아침 일찍부터 아주 바쁘지만 손발이 척척 맞는 진료부, 간호부와 행정부 덕분에 매회마다 모든 일정들이 질서 있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

이 길고 가느다란 면봉이 우리와 콧구멍을 지나 무지 깊숙한 어딘가에까지 그리고 입속 목젖 저 안쪽까지 들어갔다 나옵니다ㅎㅎ;;;

조금 더 묘사하자면,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깊이, 훅- 치고 들어왔다 나갑니다ㅎㅎ 혹자는 면봉이 머리끝까지 닿는 느낌이라 했다네요 ㄷㄷ

검사는 생각보다 아주 간단하고 빨리 끝나지만 모든 검사가 그렇듯이 기분이 썩 좋은 것은 아닙니다 ㅡㅡ;;

​

​

검사 방법은 긴 면봉을 이용해 코속과 입속에서 검체를 채취하는데요, 일단 면봉을 무지 깊숙히 넣습니다. 지금은 꽤 익숙해졌지만 처음 받았을때의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요, 몇몇 직원분들은 소리를 막 지르고 눈물을 엄청 흘리시더라구요 ㅎㅎ;;;

나와 병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나라를 위해, 모두 비장한 각오와 엄숙함으로 임하는 센텀이루다 전수조사 :)

이 와중에도 성현 팀장님은 큰 웃음 주시네요 :D

매회 전수조사한다고 수고 많으신 진료부와 원무 차장님도 찔림에서 예외는 아닙니다 :)

센텀이루다의 품격을 위해 유일하게 얼굴에 모자이크 처리해드린 원장님도 검사에서 절대 예외일 수 없습니다!

센텀이루다 진료부 한분 한분을 코로나 전수 조사 [검체채취의 Expert, Specialist] 라고 명해봅니다!

이상, 본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코로나 전수조사 현장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그동안 센텀이루다는 전직원 및 모든 종사자분들의 노력으로 수많은 전수조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코로나는 지금도 우리 가까이에 있고 언제 어디서 감염될지 모르는만큼 계속해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손씻기 및 손소독,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및 소독, 외출 자제, 외부인 출입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겠습니다.

​

센텀이루다의 TOP PRIORITY는 환자안전!

'코로나와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센텀이루다의 최우선 순위는 언제나 환자안전입니다!'

코로나시대 맞춤, 층별 치료실 보러가기 ↓

​https://blog.naver.com/kulu98/222026052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