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과 치매 예방에 좋은 미술치료 수업
- 작성일 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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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재활병원 센텀이루다재활요양병원입니다 :) 미술치료는, 미술 활동을 통해 감정이나 내면 세계 표현을 통해 감정의 정화를 경험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치료법입니다. 이 외에도 심리적, 운동적으로 다양한 효과들이 있어 아동부터 어르신들까지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인지행동치료 방법인데요, 센텀이루다 사회사업실에서도 찾아가는 수업의 일환으로 미술치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센텀이루다 사회사업실에서는 색칠, 만들기 등의 다양한 미술 활동들을 시행해 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현재는 모이지 않고도 스스로 할 수 있는 간단한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색칠하기는 병실이나 휴게실 어디서나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좋은 미술 활동으로 주의력, 기억력, 공간과 칼라 감각,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그럼, 친절한 이루다씨의 찾아가는 수업 시리즈_미술치료의 효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미술치료는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자기 표현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을 증진시키며 불안감과 우울감,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가지게 되며 나아가 자존감, 자기 신뢰감을 회복하게 되고 자신의 생활에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미술 활동은 시각적, 운동적, 촉각적 자극을 통하여 뇌세포의 활동을 증진시키거나 유지시키는 치료효과도 있습니다.
미술재료의 활용을 통해 오감 능력을 강화하고 대근육·소근육 운동을 발달시키며 특히 손의 근육 조직을 발달시키는 재활적 치료효과가 큽니다. 손을 움직여 소근육을 자극하는 것은 그 자체로 인지 기능을 활성화하기 때문입니다.
손을 많이 쓰는 미술 활동이 치매 예방과 완화에 좋다는 건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미술 활동은 기억력 손상을 예방하고 인지력을 회복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는데요, 천천히 손을 움직이며 소근육의 운동 기능을 자극하고, '어떤 색을 칠할지, 어떻게 표현할지' 생각하는 동안 인지기능까지 조화를 이루며 발달시킵니다.
미술 치료와 같은 인지행동치료는 주의력, 기억력, 공간 감각, 언어능력, 집중력을 높이는 치료법으로 뇌 훈련을 통해 치매에서 인지장애가 오는 것을 예방해 줍니다. 특히 미술에 재능이 없거나 어려워하시는 분들에게도 색칠하기는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고 쉽게 할 수 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너무 좋은 미술 활동입니다.
때문에 평소 미술에 소질에 없다던 분들도 부담없이 참여하는 활동이 색칠하기인데요, 색칠하기를 통해 숨겨왔던 재능을 발견한 분들이 많답니다 :)
색칠하기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깜짝 선물 증정도 하고 있는데요, 운동 중이신 환자분에게 찾아가 깜짝 이벤트를 해 드렸습니다 :)
센텀이루다의 찾아가는 미술 수업으로 누구나 화가가 되는 시간!
위대한 성과는 작은 일의 연속으로 이루어진다는 반 고흐의 말처럼 센텀이루다에서의 모든 일상이 재활이 되고 치유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영상이 포함된 포스팅 보러가기 ☞ https://blog.naver.com/kulu98/222550251959
이상, 부산재활병원 센텀이루다재활요양병원에서 알려드렸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