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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미국연수 스토리_도전! 미서부횡단 chapter 2

[직원해외연수프로젝트] 미서부횡단 여행기 chapte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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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많은 곳이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벌써부터 뜨거운 여름을 맛보고 계신데요, 아무쪼록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폭염보다 화끈한 열정으로 뭉친 이루다 8인의  【도전! 미서부횡단】 그 두번째 스토리, 쌔끈하게 시작합니다----- 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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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

안녕하세요, 낯선 미국땅에서 장장 500km의 길고 긴 거리를 직접! 운전해서 달리고 달려 라스베이거스에 무사히 도착을 했습니다!!

도착한 시간은 무려 새벽 3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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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에 곯아떨어졌던 미국에서의 첫 일정을 보내고 다음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커텐틈사이로 보이던 도시전경이 아찔할정도로 멋있어서 찰ㅡ칵,

전망 만큼이나 시선을 흡수시키는 김완부장님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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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이루다채널을 위해 매 동작 하나하나 놓치지 않았던 성현팀장님ㅋㅋㅋ

벅찬 미션으로 다가왔으나 이젠 제법 유튜버로써 즐기는 모습으로 쑥쑥 성장해나가고 있는 센텀이루다의 유튜버신생아랍니다 ^^

 

 

 

 

 

b9d93833a391e85884ae118e1b5ceb2d_1561451687_3064.jpg가성비 좋은 숙소에서 꿀잠 취하신 원장님의 사뿐한 워킹♩

흡사 아메리칸드림을 이룬 성취감의 모습ㅋㅋㅋ

 

 

 

 

 

b9d93833a391e85884ae118e1b5ceb2d_1561451797_5936.jpg본격 캐년투어를 위해 출발합니다!

 

 

 

 

 

 

b9d93833a391e85884ae118e1b5ceb2d_1561451844_7301.jpg라스베이거스는 화려한 카지노의 도시지만 도시를 바로 벗어난 네바다주는 진정 황량한 사막이었습니다.

부서지는 햇살 아래 눈에 띄인 건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막과 건조한 땅에 뿌리내린 진한 생명력의 식물들.

그래서 더 발디딤이 신기로웠던 곳

 

 

 

 

 

b9d93833a391e85884ae118e1b5ceb2d_1561451883_7599.jpg유튜버계의 신생아, 성현팀장님의 자이언캐년작품!

구름이 들뜬 우리의 마음을 대변이라도 하듯,,, 높고 풍성한 몽실거림으로 펼쳐져 있고 날씨도 너무 좋았어요♡

 

 

 

 

 

 

b9d93833a391e85884ae118e1b5ceb2d_1561451910_5323.jpg하늘 높이에 도전이라도 하듯-  튼튼하게 솟아오른 웅장한 대자연 앞에 마주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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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9d93833a391e85884ae118e1b5ceb2d_1561451941_4838.jpg자이언캐년의 모습 ㅡ

1919년 유타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고대 히브리어로 '예루살렘의 성스러운 언덕'을 뜻하는데요.

가파른 절벽과 좁은 협곡이 모여 거대한 바위산을 이루는 웅장한 대자연 속으로 조심스레 들어가 봅니다.

 

 

 

 

b9d93833a391e85884ae118e1b5ceb2d_1561451977_9266.jpg자이언캐년에는 난이도도 다양하고 소요시간도 다양한 하이킹코스가 있지요.

도전,하면 이루다! 이루다, 하면 도전아니겠습니꽈아 -----!

저희는 스근하게 경사도도 있고 왼쪽엔 깎여지른 낭떠러지가 있는 코스로 걸으다,  아니 하이킹을 시작했습니다 ㅎㅎ

 

 

 

 

 

b9d93833a391e85884ae118e1b5ceb2d_1561452006_242.jpg스근하게 시작했지만,

중간중간 아찔한 낭떠러지를 곁에 둔 좁은 길과 바위를 덮은 고운 모래입자로 발이 미끌릴 수도 있었던 ㅡ 난이도 중급의 하이킹

 

 

 

 

 

b9d93833a391e85884ae118e1b5ceb2d_1561452031_7357.jpg자연을 최대한 그대로 지키나가는 미국의 보존책 덕에 관광객을 위한 마냥 편하고 인위적인 멋진 모습이 아닌 가끔은 짖궂을 정도로 위험하면서도

감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순수한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었던 대자연의 자이언캐년ㄷㄷㄷ

 

 

 

 

 

b9d93833a391e85884ae118e1b5ceb2d_1561452054_0895.jpg좁은 협곡에 발이 끼어 애먹기도 하고, 살갗이 뜨거울 정도로 높은 기온에 지쳐갈즈음엔 시원한 동굴바람이 불어와서 그 작은것에도 감사하게 되었던 은혜충만 하이킹 ㅎㅎ

 

 

 

 

 

 

b9d93833a391e85884ae118e1b5ceb2d_1561452103_1163.jpg자이언캐년의 스케일 앞에서ㅡ

 

 

 

 

 

 

b9d93833a391e85884ae118e1b5ceb2d_1561452126_1883.jpg​자연 앞에서 일개 작은 사람이라는 마음보단 더욱더 커져나갈 이루다의 포부와 더 높은 하늘밑에서도 당당한 자이언캐년의 자세를 배워갑니다.

 

 

 

 

 

 

b9d93833a391e85884ae118e1b5ceb2d_1561452175_5101.jpg​자이언캐년의 투어를 마치고 이어서 방문하게 된 브라이스캐년

앞서 보았던 자이언트캐년이 남성의 느낌을 준다면 브라이스캐년여성의 느낌을 주는 캐년이라고해요.

이곳 또한 대자연의 품 ㅡ

달려가 안길수는 없는 덩치 큰 브라이스캐년의 모습이지만, 이또한 눈을 사로잡고 발을 묶어두기에 충분했던 곳이었습니다.

 

 

 

 

 

b9d93833a391e85884ae118e1b5ceb2d_1561452207_3944.jpg여성의 모습의 브라이스캐년

자이언캐년이 크고 단순하고 무늬가 더욱이 잘보이고 느껴지는 남성이라면 브라이스캐년은 섬세한듯 지느러미마냥 연약한 이미지로 전체 군락을 이루는 것이 부드러운 여자를 보여주는듯 했어요 :)

 

 

 

 

 

b9d93833a391e85884ae118e1b5ceb2d_1561452243_1834.jpg사람키 정도부터 10층 빌딩높이까지 다양한 크기의 돌기둥(후두)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모여있는 브라이스캐년

 

 

 

 

 

b9d93833a391e85884ae118e1b5ceb2d_1561452259_8956.jpg풍경에 감탄사가 끊이지 않았던,,,,,

개인적으로는 일찍 눈이 떠진 어푸스름한 새벽에도 브라이스캐년의 자태가 생각날 정도로 진한 감동을 받았던 곳이었습니다 ㄷㄷㄷ

 

 

 

 

 

b9d93833a391e85884ae118e1b5ceb2d_1561452286_6724.jpg숙소로 향하는 길ㅡ

 

 

 

 

 

b9d93833a391e85884ae118e1b5ceb2d_1561452306_8953.jpg해가 지지 않은 밝은 하늘 덕에 오후 세네시라는 착각을 일게했지만 실제로는 오후 여덟시가 가까워져가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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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숙소는 미국현지 부부의 평범한 가정집... 그야말로 '힐링캠프'

호텔이나 호스텔, 그 익숙한 모습이 아닌 미국인 두 부부가 소담하게 생활을 꾸리고 있는 일반가정집에서 묵게된 것은 정말 소중한

체험이었어요♡

머무르는 동안은 같은 시공간에 있는 우리였지만 전혀 다른 두 문화가 교류되고 소통하게 되었던 신기하고도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

 

 

 

 

 

b9d93833a391e85884ae118e1b5ceb2d_1561452346_4047.jpg손수 준비하신 랍스터에 된장찌개,  쌈채소와 구운 고기 등등 ㅡ

멀리서 온 손님을 위해 오랜 시간 정성스레 준비해주신 만찬을 먹으며 테이블에 둘러앉아서 도란도란 하루를 정리하는 미국에서의 두번째 밤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ㅡ

 

 

 

 

 

b9d93833a391e85884ae118e1b5ceb2d_1561452370_0518.jpg깊은 밤 짧은 휴식과 긴 여운을 느끼며,,,, 내일 일정을 위한 굿나잇♡

미국연수 4일차로 다시 인사드릴께요오:D

*이상, 김희정 실장님이 밴드에 올린 후기를 편집해서 올려드렸습니다. 리얼 어드밴쳐 스토리로 다시 돌아올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