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해외연수프로젝트] 미서부횡단 여행기 chapter 1

저희 센텀이루다는 해마다 다양한 직원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작년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과 현지 고아원 봉사에 이어 올해도 어마어마한 해외연수가 진행되었답니다. 『2019년의 첫번째 해외연수 프로젝트』는 바로, 【도전! 미서부횡단】이었는데요, 8명의 이루다인으로 구성된 극한도전스토리! 오늘부터 전개해 드립니다! 기대되죠? 그렇다면, Follow me ! :)

#DAY 1

벌써부터 그립습니다 ... 진한 이루다의 공기가 ㅡ  이루다 가족분들  잘 계신가요!

누군가는 면담을,누군가는 치료를, 혹은 결재 싸인을 하고 계시던 혹자들이 모여 미국연수를 위해 김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그간 미국연수를 헛되이 보내지 않기 위해 짬짬이 노력한 시간의 첫 스타트로 김해공항에 발도장을 찍는 영광스러운 순간입니닷!

흔한 공항인증샷, 흔치않은 기회샷

탑승전 식당에 모인 해맑은 얼굴들♡ 밖에서 뵈니 더 선남선녀들이 따로 없습니당 힣ㅋㅋ

그 와중에 부원장님께서는 인생샷찍으셨어요!

김해공항까지 저희를 픽업해 주시느라 귀한 시간 내어주셔서 너무 편하게 도착했습니당 !!

김성년부원장님과 조시형대리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심사숙고 끝에 고른 얼큰해물라면파와 물냉파

당분간 한국음식이 미친듯이 그립겟져,, 그래서 한그릇 다 비워봅니다 헿

앞으로 남은 탑승시간 동안 다시한번 마음가짐 해보며! 몸 조심히! 

좋은 기운 담아 오겠습니다♡♡ !!

분명 미국물 먹기 전인데 위험한 뒤태를 가지고 있는 분은 누굴까요오?

호빵맨? ㅎㅎ

​더 커져서 와도 알아봐주시기 바랍니당 ㅎㅎ;;

다시 인사드리는 그날까지 몸 건강히 잘 계시길 바랍니다♡

 #DAY 2 

안녕하세요!  :D  해외속보로 미국연수 2일차 소식알려드립니다 :)

인천공항으로 막 도착한 연수팀은 탑승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앞으로 시작될 미국일정을 정리하며

최대한 알찬 연수를 위한 시간으로 공백을 채워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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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11시간여 동안을 이동하는 긴 비행시간이라 장정 세분도 골아 떨어지고  말았네요ㅜ

(편집자의 예리한 직관력으로 보아 입 안벌린거 보니 설정샷 같습니다. 특히 성현팀장님 ㅎㅎ)

비행시간이 긴 만큼 자는중에 기내식을 받아먹길 두 차례,,,

뭔가 어색했던 기내식을 먹고 있자니 갑자기 이루다 점심메뉴 중 돈까스특식과 잡채짜장밥이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그리웠습니다 ㅠ ㅋㅋ

각자의 방법으로 기내에서 살아남는법 중 착륙 직전까지 영화보기를 손수 보여준

김성현팀장님의 얼굴을 보고 계십니다 ㅋㅋㅋ

이윽고 낮이 되어서야 도착한 천사들의 도시,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했습니다!♡

각국에서 모여든 정말 많은 인파들로 기내에서 입국심사를 하러가기까지만도 근 한 시간이 지나버릴만큼 긴 대기줄에 지치는ㅠ

그동안 살아오면서 해본 웨이팅 중 최장시간이었어요ㅠ

어마어마한 인파에 놀람 반, 우리 이루다 멤버들간의 소속감이 배가 되었던 기다림의 시간들이었습니다.

미국 입성을 알리는 표식ㅡ이지만 현실은 아직 공항 안ㅋㅋ 입국심사를 위해 도착한 그곳은 정말 만국기의 아우성이 들리는 듯했습니다!

각국의 언어와 모습, 순서를 기다리는 줄조차 구불구불하게 엄청난 대기줄을 보인 그 어느곳에서 우리 멤버들은 흩어져 인고의 입국심사절차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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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장에서도 흔들림 없이 독립투사마냥 꿋꿋하게 심사를 마쳐낸 현대의 안중근의사와 유관순열사의 모습은 길이길이 기억할 것입니다 ㅎㅎ

공항을 나와 숙소로 가는 길 ♪

같은 하늘이었지만 이렇게 광활했나 싶을 정도로 넓은 노을지는 미국의 하늘을 바라보며 숙소까지 또 다시 두시간여 정도를 세차게 밟아나갔습니다.

자꾸만 이루다 점심메뉴를 생각나게 했던 기내식이 마지막 식사였던지라 배가 출출했던 연수팀은 숙소가는 길에 미국의 3대 버거 중의 하나인  IN  N OUT(인앤아웃) 버거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이동하는 동안에 많이 지친 얼굴이지만 곧 먹을 수있다는 희망으로 쥐어짜본 기쁨♡

인앤아웃버거는 수수한 얼굴 이면에 자꾸만 끌리는 매력이 있었어요 힣 ㅋㅋ

배고픔에 게눈 감추듯 버거를 없애버려서 모양이 잘 기억이 안나서 사진으로나마 떠올려봅니다.

담백한 감자튀김은 인생 감자튀김이 아닌가싶을정도로 소소한 맛있음으로 기억에 쏙 박혔어요  ㅋㅋ

고생한 후에 먹은거라 더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힣ㅋㅋㅋ

이후 사방이 어두운,, 아무것도 없었던 도로의 시선에서 하나둘 네온사인이 밝히고 있는 우리 숙소까지 렌트카로 무사히 도오착!♡

미국  입국과 동시에, 먼 거리를 달려 숙소로 도착하기까지ㅡ 스스로 준비하며 성취하게 된 오늘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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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일정이 시작되기 전임에도 정말 매시간마다 버리는 시간없이 부지런하게 돌아다니고 정보를 얻어보려 바빴던 시간들로 새벽까지

가득 채워나갔습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일정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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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김희정 실장님이 밴드에 올린 후기를 편집해서 올려드렸습니다. 다음 스토리, 기대만땅으로 채워두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