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 소방안전훈련
- 작성일 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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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소방안전훈련]
화재는 예방과 관리 그리고 대처가 아주 중요하죠! 자체적으로 자위소방대를 편성·운영하고 있는 본원은 환자안전주간을 맞이하여 2차에 걸쳐 시뮬레이션 소방안전훈련을 실시하였는데요, 실제 화재 상황을 재현해 진행되었던 교육 현장 소개해 드립니다!
▲ 간담회 모습
본격적인 시뮬레이션 훈련에 앞서 해운대소방서 서장님과 임원분들이 직접 방문해 주셨는데요, 간담회 후 인스펙션을 하시면서 병원 곳곳의 소방시설을 직접 점검 및 체크해 보셨습니다.
복도 곳곳에 설치된 소화전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체크하셨습니다.
재활치료실의 피난구조대도 꼼꼼하게 체크하셨습니다 :)
▲ 통보연락반을 맡고 있는 행정부 직원에게 화재안내방송에 대해 질의중인 모습
화재 발생 시 방화문이 잘 작동되는지도 놓치지 않고 점검하셨습니다. 만반의 준비중인 센텀이루다의 자위소방대는 지적당한 부분이 하나도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본격적인 시뮬레이션 소방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발화 지점을 3병동으로 가정, 불을 발견한 최초목격자가 불이야!를 외치고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진화를 시도하였구요, 다른 직원은 소화전에 있는 발신기 비상벨을 눌렀습니다. 동시에 또 다른 직원은 원무과에 신고, 원무과의 통보연락반을 통해 119 신고 및 원내 화재안내방송을 실시하였습니다.
피난유도반은 환자들을 대피시키기 시작하였구요, 원내 방송을 들은 소화반은 소화전을 이용하여 초기진화를 시도하였습니다.
신고 후 5분이 채 되지 않아 8대의 소방차가 도착하였답니다! WOW :D
재빨리 도착한 소방대원들이 불을 진압하기 시작했고 사다리차를 이용하여 환자대피를 시작하였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환자분들을 피난유도반들이 함께 복도를 따라 대피를 하는 모습입니다.
대피 후 응급구조반이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였습니다.
완강기를 이용한 환자대피가 실시되었습니다. 사진을 잘랐음에도 불구하고 높이가 어마어마하죠? ㄷㄷㄷ
▲ 소방대원의 멋진 시범
밑에선 대피자들을 안전하게 받기 위해 대기중입니다.
용감하게 가장 먼저 떨어지신(?) 조시형 대리님! 역시, 센텀이루다의 자위소방대장이시군요 ㅎ
(작은 사진으로 헝클어진 모습 보호해 드렸습니다.ㅋ)
원장님과 행정부장님도 보호 ㅎㅎ
환자대피까지 시뮬레이션 훈련이 끝난 다음 초기 진화 및 대피 상황에 대해 중요한 사항에 대해 다시 한번 되짚어 주시면서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2차로 진행된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진화 시뮬레이션 훈련
소화전이 소방차 한대의 위력과 같다고 하는데 그만큼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진압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2차 교육의 목표는 누구나 소화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인데요, 인원이 많은 관계로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소화전에 적힌 메뉴얼대로 하기만 하면 되는건데, 실제로 해 보지 않으면 실제 상황에 닥쳤을때 허둥지둥하게 되죠? 소화전 사용법을 한단계씩
귀에 쏘옥 들어오도록 설명해 주셨습니다.
소화전 발신기 비상벨을 누른 다음 3인이 역할분담을 해서 호스를 발화지점까지 가지고 간 다음 초기 진화를 하는 시뮬레이션을 해 보았습니다.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직접 호스를 이용해 불을 진압해 보았습니다.
매번 하는 훈련이지만 호스 수력의 엄청한 파워에 다들 놀라시고 ㅎㅎ
정말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진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소방차 한대의 위력과 같다는 말에 공감이 됩니다 :)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진화도 성공! 역시 중요한 요점을 다시 한번 되짚어 주시면서 2차 소방안전훈련도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실제상황과 같이 진행된 훈련이라 직원들도 어느때보다 긴장하고 진지하게 훈련에 임했는데요,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하여 더욱 더 화재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수고해주신 해운대소방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