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루다인입니다_10월 이루다인 인터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주 특별한 10월의 이루다인 인터뷰 소식 전해드릴텐데요, 이번 이루다인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환자분들이 직접 뽑은 첫번째 이루다인이기 때문이랍니다. 지난 9월동안 환자분들이 10월의 이루다인을 직접 추천해 주셨는데요, 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이달의 이루다인으로 뽑히신 영광의 얼굴, 누구일까요오---?

▲ 환자들이 직접 뽑은 10월 이루다인_영양과 길미숙 여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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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본원의 운영위원회를 통해 발표되던 이루다인이 이번달부터는 환자분들이 직접 추천하는 시스템을 통해 이루다인을 선정하게 되었는데요, 첫번째로 당선되신만큼 10월의 이루다인은 환자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신게 확실한거 같습니다. 영광스러운 10월의 이루다인, 함께 만나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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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본인소개를 해 주세요.

평범한 주부 길미숙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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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영양과 조리원으로 입사해서 환자분들의 식사준비(반찬담당)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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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본인을 동물로 비유한다면 ?

어미소라고 할까요? ^^  우직함으로 늘 책임을 다하려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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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근무할때  어떤 점이 즐거운가요?

먼저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있어 감사해요.

병원 가족 모두 친절함에 놀라고, 환자들을 섬긴다는 마음에 즐겁고, 동료들과 화합해서 일하는 것,

늘 선하게 지내려고 하는 것... 이 모든것이요 :)

Q5. 업무상 힘든점은 무엇인가요?

시간 안에 맡은 일을 해야 하므로 늘 급한 마음으로 일을 하는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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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언제 보람을 느끼나요?

환자분들과 간병사님, 직원 선생님들 배려해 주심에 감사하고,

눈빛과 말로 교류하며 서로 돕는 마음들이 있어 순간순간 보람을 느껴요.

그리고, 뜻밖에 이루다인 됨에 더욱 감사, 보람을 느낍니다.

Q7. 본인의 장점이나 자랑거리는 무엇인가요?
내 스스로 할일을 다른 사람에게 미루지 않으려 해요. 모든 것을 인내하면서 진실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것이요. 이 또한 감사 제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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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8. 이루다 영양과를 자랑해주세요.

과장님, 주임님은 미인대회 나가셔도 손색없는 미인들이며 리더로써 정말 겸손하세요. 또한 13명의 여사님들께 너무 잘 해 주십니다.

함께 일하시는 여사님들은 다 밝은 표정과 마음으로 환자분들의 영양을 책임진다는 소신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양양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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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햄버거데이때 영양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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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 이루다 내게 뭐다?

건강을 이루기 위한 인도자,

직원들의 꿈에 이루는 곳,

삶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곳

​수줍어하시는 모습속에서도 그 동안의 삶을 통해 구축한,  남들과 조금 다르게 사는 삶의 에너지가 느껴졌습니다.  역시 환자들이 뽑은 첫 이루다인답습니다! 길미숙 여사님과의 고품격 인터뷰는 여기까지,,,, 11월의 이루다인 인터뷰도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