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미국연수 스토리_도전! 미서부횡단 chapter 6
- 작성일 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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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해외연수프로젝트] 미서부횡단 chapter 6
6월초에 진행되었던 직원미국연수 【도전! 미서부횡단】 스토리를 드뎌 오늘! 마지막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 그동안 미국연수팀을 따라 미서부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랜드마크들을 함께 탐험하고 탐방했었는데요, 오늘도 유익한 포스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실리콘밸리 SILICON VALLEY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낮낭만, 밤야수로 돌변해버린 다소 충격적이었던 긴 밤이 지나고 향하게 된 우리의 다음 일정은_
애플,구글,페이스북 등 첨단기술 연구단지가 모여있는 바로 그곳, 실리콘 밸리 !
각자의 궤도를 지켜나가면서도 무한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펼치는 무한궤도의 그 곳,
실리콘밸리에 들어선 미국연수팀입니다 !
주차 즉시 요원의 케어가 들어가고 사진 촬영 한장도 쉬이 허락되지않는 철통 보안의 실리콘밸리 첫 인상.
벤처기업이 밀집한 실리콘밸리는 그야말로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응집된 곳이라 본사 안으로 들어가는건 꿈만 같은 일!
그리하야 페이스북 간판으로 누려보는 실리콘밸리 입성샷입니다 :)
세계적인 것을 탄생시키게 했던 창의적인 현장은 가히 자전거부터도 다름을 느끼며_
다양성으로 포화된 이 시대에서 희소성 있는 가치를 지키기 위한 포인트는 정말 '창의성'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자전거 핸들을 마구 꺽어도 흔들리지않고 자신의 중력을 지키고 있던 자전거바구니의 존재는 정말이지 센세이션!
흔들림이 적어 물건이 쏟힐 일도, 무게로 인해 균형맞추기가 힘들 일도 없을 듯한 실리콘밸리의 자전거의 도입이 시급합니다 ㅋㅋㅋ
실리콘밸리의 아침은 한국의 출근풍경과 많이 다르게 각자의 시간에 맞춘 자율적인 출근의 모습이었어요.
모닝커피를 손에 들고 심플하게 백팩을 메고서 무심한 듯 출근하는 연구원들의 모습,,,
가끔 본인의 연구에 대한 깊은 고민과 시도의 에너지가 보였던 실리콘밸리였습니다.
구글 본사
대기업의 포스 이면에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들로 공간이 꾸며져있어 더 그 힘과 여유가 느껴졌던 구글탐방 :)
스탠포드대학교 STANFORD UNIVERSITY
그리고 또 하나의 자극제가 되었던 유래가 깊은 전통있는 명문대학교, 스탠포드 대학교 !
넓고도 다채로운 스탠포드대학 초행길을 앞두고 미리 지도와 동선을 파악해놓는 스마트한 미국연수팀의 모습 !
맑게 웃고 있지만 고도의 두뇌를 풀가동하여 어려움없이 척척! 스탠포드대학교의 중심지를 쏙쏙 탐방하고 온 늠름한 지식인들의 자태입니다 ㅎㅎ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스탠포드대학교의 거리.
들어가던 중 공원에서 공부도 하고, 동그렇게 둘러앉아 토의하는 모습들을 보니.. 못지않게 학구열에 가득찼던 어린 대학생 때의 시절이 회상되곤 했습니다.
하나의 도시마냥 정말 넓고 잘 정돈되어있던 스탠포드대학.
하늘 밑으로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있는 모습을 보니_ 건물도 건물이지만 이를 깨끗하게 보존하고 있는 이 곳 스탠포드인들의 의식이 전체적으로 높은 것을 느꼈습니다.
포스팅을 쓰는 이 순간에서도 다시한번 사진 속 저 현장에 담겨 강의들으러 가는 상상을 해봅니다_
짚고 선 바닥과 기둥 사이사이로 쪼개어 들어오던 햇살, 바람- 스탠포드대학생들의 이야기 소리들까지 ,
한번의 짧은 방문이었지만 존재만으로도 정말 강렬한 자극을 주었던 스탠포드대학교였어요.
공간에 발만 들였을 뿐만인데도 신성해지는 느낌의 교회.
벽면을 가득 채운 고대 성경 속의 인물들과 그 장면들이 섬세하게 그려져 종교가 없는 저마저도 고개를 주억거리게 되는 기운이 담겨 있었습니다.
새롭게 건물을 지을 때에도 향후 몇 백년 뒤까지 생각하고 고민한 흔적이 엿보이는 명문 스탠포드대학 _
준비만 6년여간 진행되었음에 그 견고함과 묵직한 감동이 건축물에서부터 감히 느껴졌습니다.
고뇌의 깊이가 느껴졌던 학자들의 동상은
가히 이 넓은 공간을 채우게 된 의미있는 하나의 상징이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UCLA 대학교
캘리포니아대학교의 LA캠퍼스 UCLA.
미국의 공립대 중 손에 꼽히는 수준을 자랑하며 미국에서 입학 지원자 수가 1위라는 명성의 그 곳에 투어를 한 우리 미국연수팀!
UCLA의 파웰도서관 !!!
건물은 대부분 로마네스크 건축양식으로 지어져 클래식한 느낌이라 마음에 쏙 드는 캠퍼스였어요 :0
밤의 파웰도서관은 어떨까 욕심나도록 멋있었던 UCLA의 모습이었습니다 ♥
조용하고 넓은 공간. 책장을 넘기는 소리와 목적있는 발걸음의 소리가 차분히 놓여있던 _
개별 램프와 초록색 받침대와 마호가니색 나무책상과 의자들의 멋진 모습 :]
그 공간에 담겨있는 자체로도 책을 찾게 되는, 진정 공간이 주는 에너지였어요.
학교 곳곳에 있는 푸른 잔디밭에 둘러앉아 캠퍼스샷에 욕심내 봅니다 :0
명문대학교를 투어하며 느낀 바와 그간의 일정에 대한 정보공유도 해보이며 제법 명문대학교 학생 태가 나는 우리는_ 명문대에도 지지않는 자부심을 가진 이루다인입니다 !
대학교 캠퍼스에 꼭 이런 분들 한 분씩 있더랬죠 ..
여기 UCLA대학에선 보이지 않아 저희가 한 분 심어드렸습니다 ㅎㅎ
UCLA에서의 넓은 잔디밭에서 독서도 하고, 강의 내용도 정리해본다면 정말 공부하는 맛이 날듯한데요 ㅋㅋ
UCLA 박물관투어 !
이로써 미국 명문대학교인 스탠포드대학교와 UCLA대학교까지 투어를 마친 미국연수팀 ♥
열심히 달려왔던 지난날을 더 다독거려 탄탄하게 다지게 할 수 있었던 소중한 배움의 시간들이었습니다_
한번도 겪어보지않은 나라, 한번쯤은 겪어보고 싶었던 나라 미국에서 호기심 가득 안고 장장 11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했던 미국에서의 연수.
머나먼 타국에서 직접 운전부터, 전 일정의 모든 스케줄을 머리맞대고 상의하며 진행하는 동안 쉽지않았음을 느꼈고 또한 이 어려운 걸 해냈음에 성취감을 느낍니다.
연수일정동안 저희를 대신하여 든든하게 공백을 채워주셨던 우리 이루다가족분들이 절실하게 생각이 났었고 또 덕분에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전달해주기 위해 더 열심히 보고 느낄 수 있었던 연수였습니다.
이번 연수에서 보고 배운 그 일정의 끝맺음은 아메리칸드림에서 나아가 이루다드림으로 실천해보려 합니다 !
※이상, 김희정 실장님의 글을 편집해서 올려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