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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미국연수 스토리_도전! 미서부횡단 chapter 5

[직원해외연수프로젝트] 미서부횡단 여행기 chapter 5

 

안녕하세요, 부산 해운대 센텀이루다재활요양병원입니다 :) 가을장마인가요? 부슬부슬.. 계속 비가 오는데요, 덕분에 날씨가 정말 찹찹해진것 같습니다ㅎㅎ 여름의 뜨거웠던 열기가 벌써 그리워지는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도전! 미서부횡단】 그 5번째 스토리로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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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서의 상쾌한 바람과 바다 위에서 부서지는 햇살, 그 모든 것이 아름다웠던 그 곳에서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
아름답고도 웅장한 도심의 복판에 서서 기쁨을 내질렀던 그 날의 기억을 되새기며 여전히 꿈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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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잠이 채 가시기도 전에 펼쳐진 아름다운 '소살리토 마을'의  풍경을 여전히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를 지나 도착한 소살리토 마을! '작은 버드나무'라는 사랑스러운 이름을 품은 채 이름대로 평화롭고 사랑스러운 마을의 한켠에 도착한 우리 미국연수팀입니다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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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가 자랑하는 리조트 지역이라 '서쪽의 리비에타'라 불리우는 이 사랑스러운 마을은 현재 예술가와 음악가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예술가 마을이라고 해요,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곳의 예쁜 상점들과 그 분위기를 충분히 만끽하고 있는 일상의 주민들의 모습까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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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살리토마을의 작은 공원을 거닐며 느껴온 바는 시각적으로 다가오는 예쁘고 따뜻한 색감의 상점들도 있었지, 길거리에서 마주하는 그 곳 사람들의 몸에 배인 배려와 따뜻한 인사들을 보며_ 아름다운 사람들로 채워진 곳이라 아름다운 마을로 충분히 비춰지는 구나, 느꼈습니다.

구성을 이루는 개인이라는 단위가 하나하나 아름답게 잘 가꿔진다면 굳이 겉을 꾸미지 않아도 하나의 세계가 아름다워지지않을까...

우리 센텀이루다의 미래를 살며시 그려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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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을 쪼개어 여유를 만끽해보는 이루다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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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에서 튀어오르는 물방울마저 아름다워 눈에 담아온 분수대에서의 우리 연수팀의 모습입니다 ♥

소살리토마을에서의 작은 여운을 남겨두고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적인 건축물! 금문교(골든게이트브릿지)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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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봐도 설레는 금문교 관광안내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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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게이트 해협을 가로질러 샌프란시스코와 북쪽 맞은편의 마린카운티를 연결하는 아름다운 주홍빛의 다리, 금문교.

시간에 따라 금문교를 감상하기 좋은 위치들이 달라 해가 가장 높이 떠오른 그 시간의 우리는 높이 오른 정오의 시간만큼이나 부푼 마음으로 횡단을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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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원장님은 오늘 사진작가님으로 :)

샌프란시스코에서 뿐만이 아니라 미국연수를 하는 내내 원장님의 고이 접으신 저 팔각도로 무수히 많은 인생샷이 탄생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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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뻗은 금문교를 배경으로 두고 상큼함과 화이팅의 정점을 찍은 우리 미국연수팀!


차로 이동할 때에도 시원하게 뚫린 도로 위를 질주했던 금문교를 두 다리로 옮겨실어 하나하나 소중한 족적을 남겨보기 :0

나만의 버킷리스트에 희미하게 글자가 입혀지듯 걸어보는 순간이 꼭 해보고 싶엇던 일로 둔갑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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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할 만큼 웅장한 금문교의 끝에서 우리 이루다의 마도로스, 원장님의 지휘 아래 시작되는 금문교 위에서의 항해 !

다리를 지탱하는 두 개의 탑의 높이는 227m로, 건설 당시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이자 가장 높은 현수교 탑이라는 기록을 가진 금문교인지라 이루다도전정신으로 당차게 나아가 보는 일 !

다리를 지탱하는 케이블은 직경이 약 90cm나 되는데 2만 7,572개의 가는 케이블을 꼬아서 만든 것이라 하여 허벅지만한 케이블도 한번 잡아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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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도중 동전을 던져 다리 밑 난간에 안착시키면 소원이 이루어진다하여 다같이 작고 소중한 동전을 꺼내보는 우리들 ㅎㅎ

동전 하나에 소원을,

난간에 고이 붙들어놓기 위해 혼신의 집중력을 보였던 미국연수팀의 귀여운 모습들도 금문교에 잘 묻어두고 왓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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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요, 원장님

 

그리고 한동안 계속 이어진 금문교 러쉬 ㅋㅋㅋㅋ

거룩하리만큼 넓고 큰 나라, 미국_ 그 예상치 못한 곳에서 체육인이 되어 볼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격렬한 달리기 이후에 느껴지는 쾌감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0

이루다배 바다마라톤에서 남자부 마라톤 10km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셨던 원장님의 러쉬 ㅋㅋ 금문교에서 오랜만의 재능을 펼쳐보이셔서 따라가느라 내 안의 모든 근육을 대 방출했다는,  하악하악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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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인 센텀이루다 미국연수팀의 뒷태에서 저희의 열정이 느껴지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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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금문교에서의 항해를 마치고 샌프란시스코 도심 속으로 들어온 센텀이루다 미국연수팀 :)

 

다음 행선지는 샌프란시스코의 '악마의 섬' 알카트라즈 감옥!

"알카트라즈는 … 이 나라 감옥 체계의 턱뼈에 붙어 있는 시커먼 어금니이다."

작가, 토머스 E. 글래디스

-라고 회자될 정도로 악명높은 알라트라즈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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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트라즈 섬은 연방 주정부의 형무소로 쓰였던 곳으로 한번 들어가면 절대 나올 수 없다고 해서 ‘악마의 섬’이라는 별칭이 붙은 곳으로. 빠른 조류와 7~10도의 차가운 수온 때문에 섬에서 헤엄을 친다해도 살아서 탈출할 수가 없어 주로 악명높은 흉악범들을 가두었던 곳입니다.

모든 탈출이 좌절되었던 무시무시한 감옥으로 걸음을 옮기는 설렘반 두려움반의 미국연수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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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즐거웠구요 ,,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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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트라즈섬에 다다를 때쯤 희미하게 보인 무지개 !

흔히 아는 일곱빛깔 무지개띠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되려 더 신기하게 다가온 무지개만큼이나 신비로운, 이 섬에서 유일하게 자유로웠을 갈매기들만이 맞이한 알카트라즈의 첫 인상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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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히 통제된 구역.

차가운 돌벽은  주변을 감싸고_ 죄수들의 소동, 간수들의 죄수들을 제어하듯 철창을 치는 소리들로 가득했을 소리들과

그 간 태운것이 물건인지 죄수들인지 의구심이 들게 한 무언가를 잔뜩 태운 소각장까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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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트라즈섬의 구조와 실제 죄수들이 생활했던 감옥의 모습, 생활하는 모습들을 낡은 흑백사진으로 봄과 동시에 흉악범들의 실제 음성과 번역기를 통한 생생한 스토리까지 곁들여 알카트라즈에 대해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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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장벽과 사람을 집어삼키는 조류 앞에서 탈출의 꿈이 좌절된 모습은 아마 이렇지 않았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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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트라즈와 가까운 항구, 피어39 !

유독 높고 푸른 하늘에 피어39를 상징하는 깃발이 세상 자유롭게 나부끼는 피어39의 바닷내나는 발걸음 :)

이탈리아계 어부들의 선착장으로 시작된 피어39는 짭쪼롬한 바다풍경과 해산물레스토랑, 여러 기념품샵과 거리의 예술가, 명물인 바다사자까지 볼 수 있는 유명한 곳으로, 한껏 부푼 마음의 미국연수팀이었습니다.

정말 시선 멈출 것 없이 사방에서 진귀한 풍경들이 펼쳐지고  활기찬 모습들로 생기가 넘쳐나는 거리 위에서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있던 우리도 생기를 얻게 되는 것같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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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동안 동물의왕국에서나 봤던 꾸엉꾸엉, 바다사자도 바로 눈 앞에서 보게 되니 넘나 신기한 것 :] !!

바다사자들끼리 추격하는 모습도, 영역다툼을 하는 모습들도 보며 선착장의 여유를 잠깐이나마 느껴봤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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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39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보딘베이커리 에서의 #클램차우더스프 를 흡입해버리는 미국연수팀

 

처음 먹어보는 독특한 맛에 푸짐한 양의 클램차우더는 지금까지 여정에 딱 필요한 단비 수준이었어요 ㅋㅋㅋ

섭취로써 피어39의 유종의 미를 거둔 미국연수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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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함과 앤틱한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는 샌프란시스코의 도심 가운데에서_ 자주 볼 수 있었던 성조기 !

어느 곳 할것없이 높은 곳에서 당당히 펼치진 성조기를 바라보며 나라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느껴진 부분이라 우리나라도 우러나오는 애국심으로 태극기를 잘 활용하였으면 좋겟다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미국에 들어오는 수많은 이민자들은 진정 이 성조기를 바라보며 아메리칸드림을 꿈꾸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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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톤의 앤틱한 건축양식과, 화려한 꽃들, 붐비는 깨끗한 거리들_

샌프란시스코의 낮은 분명 '낭만'이라고 정의해볼 수 있었습니다.

밤의 모습을 보기 전까지는요_..

그 넓고 환한 거리가 밤이 되면 한 블록지나 한 블록이 전부 노숙자들의 잠자리가 되어버리는 현실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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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모를 낡은 텐즈 속 4식구가 옹기종기 추운밤을 맞는 홈리스들부터,

약인지 술인지 심도깊게 취해버려 길거리를 짚고 다니는 사람에, 지나가는 우리들을 놀래키곤 즐거워하던 홈리스들까지_

어디까지 자봤니_노숙인편 을 보기라도 하듯

길거리를 점령해버린 홈리스들의 구역을 피해 발을 콩콩 세워가며 걷기도 했던 아찔했던 샌프란시스코의 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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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성분분석이 필요해 보였던 주사기들까지 _

우발적으로 범죄가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이들을 보호할만한 국가적인 장치는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크나큰 선진국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도 했던 묘했던 밤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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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돌이켜보면 역시나 옛 것에 대한 낭만이 있었고,

현대적인 의지가 공존했던 달콤살벌한  매력적인 도시,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밤이 저뭅니다 ♥

다음날부터 있을 LA일정도 곧 !  기대해주세요 'ㅡ'

※이상 김희정 실장님의 글을 편집해서 올려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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