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파킨슨 병원 히말라야 연수 발표회
- 작성일 24-11-15
- 조회 046
안녕하세요. 부산 파킨슨 병원 센텀이루다재활요양병원입니다.
오늘은 저희 병원의 특별한 행사, 히말라야 연수 발표회 소식을 여러분께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병원은 매년 직원들의 성장을 위한 해외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히말라야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이 도전의 여정을 함께 나누고자 발표회가 열렸고, 많은 직원분들이 참석해주셔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연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표회는 네팔의 맛을 담은 특별한 다과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야크 치즈 카나페를 포함한 다양한 다과가 준비되어 직원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이 야크 치즈는 현지 4000m 고산에 위치한 야크 치즈 공장에서 직접 공수해온 치즈입니다. 현지의 맛을 재현한 다과로 참석자들은 발표회 시작 전부터 네팔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맛있는 다과와 함께 발표회를 준비하며, 연수의 생생함을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첫 순서로는 연수 전반을 담은 영상 시청이 진행되었습니다.
1400m에서 시작해 5000m에 이르는 고도를 오르는 모습은 그야말로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도전을 해내는 모습을 보며, 참석한 모든 이들의 가슴속에 도전 의식이 피어오르는 순간이었습니다.
힘든 여정이었지만 불가능해 보였던 목표를 이루는 과정이 감동적이었고, 이는 마치 재활치료 과정과도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격적인 발표는 재활치료팀의 박승준 선생님과 김경민 선생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두 분은 네팔의 독특한 문화와 음식, 현지에서 만난 동물들, 그리고 트레킹 과정에서 얻은 소중한 인사이트를 상세히 전해주셨습니다.
특히 고도별로 달라지는 풍경과 그에 따른 도전 과정을 일자별로 정리해 들려주신 덕분에, 마치 함께 트레킹을 하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발표 중간에는 네팔 기념품을 걸고 진행된 퀴즈 시간도 가졌습니다.
위트 있는 문제들과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직원들의 모습에서 부산 파킨슨 병원 센텀 이루다의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이 이 시간 동안 히말라야의 특별한 경험을 간접적으로나마 함께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연수에 참여한 분들께서 개인적인 소감을 나눠주셨는데요.
그중에서도 차장님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정상을 목전에 두고 등반을 멈추어야 했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개인적으로 다시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이루다의 도전은 끝났지만, 개인의 도전은 이제 시작"이라는 말씀이 오래도록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번 히말라야 연수 발표회를 통해 이루다의 도전과 성장의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뻤습니다.
저희 병원은 항상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러한 도전이 환자분들께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번 히말라야 연수 발표회는 단순한 경험 공유를 넘어,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의식을 심어준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부산 파킨슨 병원 센텀이루다 재활요양병원은 앞으로도 환자들의 재활과 직원들의 성장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