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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루다인입니다_9월 이루다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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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루다인입니다_9월 이루다인 인터뷰]

 

 

안녕하세요! 북상중인 태풍으로 인해 주말에 많은 비가 올거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부산날씨는 노무노무 맑습니다. 한주를 즐겁게 마무리하는 금요일,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고것을 알려주마! 바로 9월의 이루다인 소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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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선수의 스멜을 풍기는 9월의 이루다인, 전정훈 선생님. 이루다의 만능 스포츠맨입니다 :)

Q1. 본인소개를 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15년도 입사해서 중간에 퇴사하고 재입사한 5년 차 물리치료사 전정훈입니다 :)

Q2.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물리치료 업무와 부가적으로 FC 이루다 총무를 맡고 있습니다. FC 이루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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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이루다에서 근무할때 가장 즐거운 점은?

일단 밥이 정말 맛있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먹고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병원 내 동아리가 많아서(축구, 라이딩, 트래킹, 독서 등) 병원 직원분들하고 같이 동아리 활동하는 것도 재밌습니다.


Q4. 업무상 힘든점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환자분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해서 서기와 걷기 등 기능적인 부분들을 만들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노력하면서 많이 쓰는 게 제 몸인데... 환자분들의 기능회복을 위해 제 한 몸 아끼지 않고 치료하다 보니 아픈 곳도 많이 생겨서 이런 점이 좀 힘듭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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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병원 생활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는?

제가 치료한 많고 많은 환자분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는 저를 가장 육체적으로 힘들게 한 몸무게 120kg의 박oo 환자분입니다. 좌측 편마비 환자분이었는데 네발 지팡이를 이용해서 보행 동작을 만들었고 제 허리가 너무 아파 힘들었습니다.

저의 퇴사 사유 지분의 반은 차지했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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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본인을 어필한다면? (장점이나 자랑거리)

정말 순하다? 외모, 몸매는 그렇게 정말 안 생겼지만... 같이 지내다 보면 순박한 시골 청년 같은 면이 있고, 항상 다른 사람의 얘기를 잘 들어주어서 쉽게 다른 사람들하고 친해집니다.

Q7. 이루다에 재입사한 이유는?

다른 병원을 알아보던 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김oo 팀장님에게 전화한 적이 있었는데 저를 설득하셔서 결국 다시 재입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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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8. 마지막으로, 이루다는 내게 OOO다?


이루다는 내게 ‘내 몸의 근육’이다.

지금 제 몸에서 정말 중요한 존재이고, 이루다병원은 저에게 그만큼 중요합니다. 힘든 시간을 계속 이겨내고 내 몸의 근육과 이루다병원이 함께 커지고 단단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이상, 9월의 이루다인 전정훈 선생님의 인터뷰였습니다. 10월부턴 이루다의 입원환자분들이 직접 투표로 이루다인을 뽑는다고 하는데요, 어마어마한 10월의 이루다인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태풍에 모두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