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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히말라야 원정대_특별한 도전 스토리 4

이루다 히말라야 원정대_특별한 도전 스토리 Chapter #4

 

 

 

 

 

 

 

 

a0a2449bc6f75dc69b66c4f919eb310a_1533544426_6054.jpg ▲ 우리가 트레킹 첫날을 지낸 낭만 가득한 롯지. 머물렀던 3곳의 롯지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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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가까이 땀을 뻘뻘 흘리며 도착한 올레리..드뎌 마을 입구에 도착! 조금만 더 올라가면 우리가 묵을 첫번째 롯지에 도착합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많은 롯지들을 지나치고 '도대체 우리 롯지는 언제 나오냐고요....'를 외치며 마지막 젖먹던 힘까지 짜내 막판 투혼 발휘! 알고보니 우리의 롯지는 제일 꼭대기에 있었던 것 ..... ㄷㄷㄷㄷ

 

 

 

 

 

 

 

 

a0a2449bc6f75dc69b66c4f919eb310a_1533544493_375.jpg▲ 퀵실버보다 빠른 호성대원님(원장님)이 역시나 가장 먼저 롯지에 도착! 올라오는 대원들을 맞이하고 계십니다. 혹시 신발에 발통 달린게 아닌가 매우 의심스러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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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의 트레킹 이후 드뎌 도착한 첫번째 롯지.
넓은 잔디밭에 탁 트인 뷰로 트레킹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뻥 뚫어준 뚜러뻥 같은 곳! (막 던지기 ㅎㅎ;;)
암튼 멋지쥬? 가장 높이 오른 댓가지불을 한 자들만이 누릴 수 있었던 멋진 경치였다고나 할까요?
사진에선 멋짐의 일도 안 나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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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원정대보다 훠얼씬 늦게 도착한 3명의 겸둥이 포터들까지 합류! 너무 늦게 와서 길을 잃었나 걱정했드랍니다 ㅎㅎ
원래 트레킹에 익숙한 포터분들이 먼저 도착해서 우리를 기다려야 하는게 일반적인 그림인데, 뭔가 어색한 느낌 ㅎㅎ
아무튼 오늘 고생한 것을 보상이라도 해 주는 듯한 롯지의 아름다운 풍경에 모두 기뻐하며 땀을 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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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a2449bc6f75dc69b66c4f919eb310a_1533544818_1639.jpg▲ 트레킹 첫날의 무사완주를 기념하며 기쁨의 단체샷!

 

 

 

 

 

 

 

 

a0a2449bc6f75dc69b66c4f919eb310a_1533544858_2565.jpg▲ 카트만두에서 오신 포터님, 땀에 흠뻑 젖었지만 완 대장님과 함께 기쁨의 기념샷!

 

 

 

 

 

 

 

 

 

a0a2449bc6f75dc69b66c4f919eb310a_1533544873_789.jpg▲ 신난 성수 & 완 & 헌 대원님들, 기....귀엽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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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지 마당에서 잠깐 여유를 누린 원정대는 각자 방으로 돌아가 샤워 후 저녁을 먹기 위해 다시 모였습니다. 롯지에서는 따듯한 물이 나오지 않아 남자 대원들은 찬물로 샤워했다고 막 자랑ㅎㅎ 여자 대원들은 물티슈로 고양이 세수한건 안비밀 ㅎㅎ;;;
데워진 물을 한대야에서 두대야 정도 살 수 있지만, 이루다 원정대는 야생으로 사는 것이 원칙이기에 따듯한 샤워는 당근 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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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지 1층 한켠에 마련된 식당에서 저녁을 기다리며, 이런 저런 얘기들로 하루의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렇게 덥던 날씨는 이제 꽤 쌀쌀해져서 내복에 털모자까지 써야 했어요 ㅎㅎ
힘겹게 땀을 흘리며 우리와 함께 트레킹을 했던 댕댕이 2마리, 피곤했는지 뻗어 버린듯 ㅎㅎ

 
그럼 이 댕댕이들은 왜 우리와 함께 트레킹을 했을까요? 보통 이 댕댕이들은 스트릿 독이라 주인과 일정한 주거지가 없는데, 아마도 이 곳 롯지에 잘 머무는 댕댕이들인거 같아요. 마음 좋은 네팔 사람들은 스트릿 독을 보고 내 쫒거나 하지 않고 함께 살아가니깐요. 그래서 마을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길에 우리와 동행하게 되었고, 자신들이 잘 머무는 롯지에 평소대로 온것 같아요.

그러나, 사실은 우리가 무척 맘에 들었고 그래서 우리가 머문 롯지까지 따라서 온게 아닐까..의심됩니다. 이건 순전히 제 생각 ㅎㅎ
아무튼 혼자 궁금한 미스테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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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히말라야에서의 첫번째, 쨍쨍한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새벽같이 일어난 원정대는 대충 고양이 세수하고 베낭 패킹한다구 오늘도 낑낑대며 힘을 빼고 난 후 식당으로 집합하였습니다. 하루 중 가장 신나는 아침 식사 시간 ♪
잠깐이나마 모닝커피와 함께 여유를 누릴 수 있으니깐요 ㅎ

 

 

 

 

 

 

 

a0a2449bc6f75dc69b66c4f919eb310a_1533545344_8644.jpg▲ 아침 메뉴는 식빵과 달걀후라이, 감자와 야채 볶음, 삶은 감자 그리고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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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끝내고 곧바로 출동 준비 완료!
원정대 단체티를 입고 단체샷으로 첫번째 롯지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두근두근 ...히말라야 트레킹 그 두번째 날, 이루다 히말라야 원정대에게는 또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다음편을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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